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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는 여행

[호주4탄] 서호주의 북쪽, 사막과 신비한 해변 안녕하세요. 카레빵맨입니다! 이번에는 서호주의 북쪽 란셀린, 남붕 국립공원, 칼바리 국립공원, 샤크베이, 쉘 비치에 대해 알아볼게요. 1. 란셀린 사구 (Lancelin sand dune) 퍼스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이 곳은, 사구(sand dune)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예요. 사막이 대머리라면, 사구(sand dune)은 원형탈모...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탈모로 고통받는분들 죄송..ㅠ). 네비에 lancelin sand dune으로 검색하시고 출바알~ 사막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하찮은 인간에게는 그 마저도 넓은 곳어요. 특히 황토색 모래가 아닌 흰색모래라 그 풍경이 더 멋있었습니다. ※주의사항 저희가 렌트한 차량이 4륜구동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막을 달리다가 바퀴가 빠져서 1시간가량 구.. 더보기
[호주3탄]Rottnest Island, 대서양의 바다와 함께하는최고의 자전거 여행지 안녕하세요. 카레빵맨입니다! 오늘은 퍼스 근교 여행지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서호주 여행의 베이스 캠프는 퍼스지만, 퍼스 시내에는 딱히 추천드리고 싶은 관광지가 없답니다. 킹스파크나 Perth mint와 같은 곳이 있지만, 퍼스에 살지 않는다면 비추합니다. 일단 퍼스에 도착하시면 첫째날은 서호주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쇼핑도 하고, 한인마트에 가서 식료품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둘쨋날에는 바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를 추천드립니다. 서호주를 여행오셨다면 반드시 가봐야할 곳인데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퍼스에서 30분 거리에 떨어져있는 프리맨틀(Fremantle)이라는 도시로 가야합니다. 먼저 네비에 프리맨틀 선착장 B터미널로 검색하셔서 고고싱~ 일단 섬으로 가니.. 더보기
[호주2탄] 서호주, 그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안녕하세요. 카레빵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지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호주입니다. 호주1탄에서 케언즈에 있었는데 뜬금없이 왜 다음 순서가 서호주일까? 하는 분들이 계실꺼예요. 저는 케언즈에서 6개월간 일을 하고, 다음 행선지가 바로 서호주의 퍼스였습니다. 같은 호주에서도 시차가 3시간이 나는 곳인데, 그저 미지에 땅이라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퍼스를 선택했는데 저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였답니다! 서호주는 제가 총 2번 여행을 했는데, 2011년 워홀때 그리고 2016년 그리움에 못 견뎌 한번 더 여행을 했어요. 많은 한국분들에게는 시드니나 멜버른이 더 유명하겠지만, 제가 많은 곳은 여행했지만 서호주만큼 감동적이고 알찬 여행지는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감흥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 더보기
[호주1탄] Cairns, 액티비티의 도시 케언즈 안녕하세요. 카레빵맨입니다! 호주 여행의 처음은 액티비티의 천국 케언즈입니다. 케언즈는 2011년 제가 워킹홀리데이로 당시 처음 거주했던 도시입니다. 케언즈가 한국인들에게 생소하겠지만, 옐로나이프와 더불어 일본인들의 허니문 여행지로 제일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그럼 이제 케언즈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위치 및 기후 케언즈는 호주의 북동쪽인 퀸즈랜드주에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같은 주요항공사에서 직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진에어에서도 직항편을 개설했답니다 (코로나때문에 의미가 없긴 하지만...ㅠㅠ). 직항이 금액적으로 부담되기 때문에, bugdet이 빠듯하신 분들은 에어아시아같은 저가 항공사를 타고 경유하는 편을 추천해드립니다. 기후는 열대기후로 우기와 건기가 뚜렸하답니다. 우기(12월 말 ~.. 더보기
[호주 프릴로그] Australia, 카레빵맨의 제2의 고향 호주 안녕하세요. 카레빵맨입니다. 오늘은 제가 대한민국 다음으로 사랑하는 나라, 호주에 관한 포스트를 올리기 전 프릴로그로 왜 호주가 저의 제2의 고향이 되었는지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2011년 워킹홀리데이로 호주 1년을 거주했으며, 다음해인 2012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브리즈번에 있는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QUT)에서 교환학생을 했습니다. 2016년에는 서호주로 2주간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대략 20개월 가까이 호주에 있으면서 호주 문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20년 넘게 가졌던 가치관이 뿌리쳐 뽑히고 ,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거든요. 제가 꼼꼼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