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험하는 여행/Austalia

[호주3탄]Rottnest Island, 대서양의 바다와 함께하는최고의 자전거 여행지

안녕하세요. 카레빵맨입니다!

 

오늘은 퍼스 근교 여행지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서호주 여행의 베이스 캠프는 퍼스지만, 퍼스 시내에는 딱히 추천드리고 싶은 관광지가 없답니다.

 

킹스파크나 Perth mint와 같은 곳이 있지만, 퍼스에 살지 않는다면 비추합니다.

 

일단 퍼스에 도착하시면 첫째날은 서호주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쇼핑도 하고, 한인마트에 가서 식료품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둘쨋날에는 바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를 추천드립니다.

 

서호주를 여행오셨다면 반드시 가봐야할 곳인데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퍼스에서 30분 거리에 떨어져있는

 

프리맨틀(Fremantle)이라는 도시로 가야합니다.

 

먼저 네비에 프리맨틀 선착장 B터미널로 검색하셔서 고고싱~

 

렌트로 30분만 가면 프리맨틀 도착! 

일단 섬으로 가니까 배 티켓을 구입해야겠죠?! 

 

www.rottnestexpress.com.au/ <<--이 링크가 예약할 수 있는 곳인데요.

 

직접가셔서 구매하셔도 되고, 미리 예약하시면됩니다. 일단 배 시간은 위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셔요~

 

※Tip 매주 화요일에는 30프로 가량 할인이 됩니다 +_+

  인터넷 예매할 시엔 프로모션란에 telethon 코드를 꼭 입력하세요!

 

배를 타고 30분 들어가면 아름다운 대서양을 끼고 있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도착!

 

도착하면 바로 앞에 자전거 렌탈샵이 있어요. 기어가 없어서 힘들긴한데 어쩔수 없답니다 ㅠ

 

생각보다 섬이 커서 자전거로 전부 다 보기는 힘들고, 개개인의 체력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최대한 여유롭게 돌아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로트네스트 아일랜드의 풍경을 감상하시죠~

 

위의 사진이 2011년, 2016년 사진이 섞여있는데도 변한게 하나도 없죠?! 

 

저도 이 부분에서 엄청나게 놀랐어요. 전혀 훼손안되고 보존이 잘되어서 너무 기분도 좋고

 

호주가 자랑(?)스럽기까지 했다구요~

 

 

이렇게 멋진 관경을 보다가 보면,

 

특이한 동물 한마리를 발견하실껀데요.

 

바로 로트네스트 아일랜드의 마스코트인 쿼카를

 

보실수 있을꺼예요.

 

가다보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싶으면

 

쿼카를 찍고 있는겁니다!

 

왈라비의 친척인 쿼카는 오직 로트네스트 아일랜

 

드에서만 볼수 있기 때문에 꼭 같이

 

인증샷 찍어두세요!

 

 

 

 

이제 배 시간이 다되어 가봐야하는데요.

 

호주의 살인적인 햇빛에 많이 지쳤지만 기분은 여전히 좋은 상태입니다 +_+

 

거의 온종일 여행이기에 아마 프리맨틀로 다시 도착하면 4~5시 사이가 될꺼예요.

 

프리맨틀 시장이 머지 않은 곳에 있으니

 

거기서 음료랑 요기를 간단하게 하시고 다시 퍼스로 돌아가시면 완벽한 일정!!

 

마지막으로 프리맨틀 시장 지붕에 붙어 있는 문구를 보면 마무리 할게요!

 

내 여행 모토가 되어버린 문구

 


총평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 4.5 / 5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대서양의 바다를 온전히 느끼고 싶은 분

2. 자전거 타며 감동에 젖고 싶은 분

 

이런 분들에게 비추합니다ㅜ

1.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만약 아이를 동반할 경우 버스를 타면서 여행하시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