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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는 여행/Austalia

[호주2탄] 서호주, 그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안녕하세요. 카레빵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지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호주입니다.

 

호주1탄에서 케언즈에 있었는데 뜬금없이 왜 다음 순서가 서호주일까? 하는 분들이 계실꺼예요.

 

저는 케언즈에서 6개월간 일을 하고, 다음 행선지가 바로 서호주의 퍼스였습니다.

 

같은 호주에서도 시차가 3시간이 나는 곳인데, 그저 미지에 땅이라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퍼스를 선택했는데 저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였답니다!

 

서호주는 제가 총 2번 여행을 했는데, 2011년 워홀때 그리고 2016년 그리움에 못 견뎌 한번 더 여행을 했어요.

 

많은 한국분들에게는 시드니나 멜버른이 더 유명하겠지만,

 

제가 많은 곳은 여행했지만 서호주만큼 감동적이고 알찬 여행지는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감흥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입니다.

 

이번시간엔 제가 다녀왔던 서호주 여행경로 소개해 드릴게요.

 

 

 

1. 여행 경로 및 소요시간

 

1번 : 퍼스근방, 로트네스 아일랜드(Rottenst island), 프리맨틀(Fremantle)

 

2번 : 란셀린 사구 (Lancelin), 남붕 국립공원(Nambung national park),

       칼버리 국립공원(Kalbarri national park), 샤크베이(Shark bay), 쉘 비치(Shell beach)

 

3번 : 웨이브 락(Wave rock), 에스프란스(Esprance)

 

4번 : 호프튼(Hopetoun), 피제랄드 국립공원(Fitzgerald national park)

 

5번 : 알바니(Albany), 덴마크(Denmark), 월폴(Walpole)

 

6번 : 펨버튼(Pemberton), 어거스타(Augusta), 버셀튼(Busselton)

 

위의 그림처럼 퍼스를 기점으로 위로 갔다가, 아래쪽으로 크게 한바퀴돌았습니다.

 

구간 별 길이는 1 --> 2  / 800km

                    1 --> 3 / 700km

                    3 --> 4 / 200km

                    4 --> 5 / 300km

                    5 --> 6 / 300km

                    6 --> 1 / 500km

 

위와 비슷한 경로로 저는 두번 여행을 했는데, 두번 다 2주정도의 시간이면 여유롭게 돌아다녔습니다.

 

혹시 한국에서 여행차 오시는 분들이면 2번을 제외하고, 먼저 아래로 한바퀴 도는 것을 추천드리고

 

시간이 남으시면 위쪽도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래만 여행하신다면 대략 10일정도 소요됩니다.

 

 

 

2. 여행 경비

 

비행기의 경우. 저희는 운 좋게 에어아시아에서 인당 40만원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프로모션이였고, 쿠알라룸프르를 경유해서 대략 16시간 소요되었습니다.  --> 40만원

 

렌트는 도요타의 RV4를 렌트했는데 9일에 40만원으로 예약했고,

 

기름은 대략 20만원정도?? 넣었던거 같네요. --> 60만원 / 3명 = 20만원

 

식비는 아침은 시리얼, 점심에는 현지식당에서, 저녁은 퍼스에서 산 한국음식을 먹었답니다.

 

퍼스에서 가스버너, 3분카레 및 다양한 한국음식을 사고

 

여행마다 마트를 들려서 소고기를 사서 저녁에 먹었답니당.

 

호주에서 고기 가격이 매우 싸기 때문에(소고기 1kg에 만원)

 

매일매일 고기를 먹었답니다 +_+  -->  3만원 X 15일  = 45만원

 

숙소는 주로 카라반을 이용했습니다. --> 5만원 X 15일 / 3인 = 25만원

 

각종 입장료 --> 15만원

 

총합 : 130만원

 

이상 서호주 여행의 큰 그림(?)에 대해 알아봤어요.

 

위의 일정대로 구체적인 관광지와 솔직한 평을 다음부터 말씁드릴게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봬요!